– 일하는 중에도 몰래, 조용히, 효과 있게
💻 “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운동할 수 있을까?”
출근부터 퇴근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들.
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,
사실 앉은 채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필라테스가 있어요.
필라테스는 도구 없이도 작은 움직임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,
업무 중간중간에도 몸을 풀어주기 딱 좋죠.
게다가 이 루틴은 조용해서 몰래 해도 눈치 안 보여요!
📌 데스크 필라테스가 필요한 이유
- 척추의 C자형 커브가 무너짐 → 허리 통증 유발
- 어깨 말림 → 거북목, 두통
- 손목, 팔꿈치 고정 → 손목터널 증후군 위험
- 골반 고정 → 하체 순환 저하, 부종
작은 움직임이 쌓이면 통증도 줄고, 집중력도 좋아진다는 걸 경험하게 될 거예요.
💺 데스크에서 몰래 하는 필라테스 루틴
1. 넥 리트랙션 (거북목 교정)
- 의자에 앉아 턱을 살짝 당기며 목 뒤로 당기기
- 10초 유지 × 5회
- 📌 목 정렬, 두통 예방
2. 숄더 롤링 (어깨 말림 풀기)
- 어깨를 귀 방향으로 끌어올렸다가 천천히 뒤로 원 그리며 내리기
- 10회 반복
- 📌 승모근 이완, 혈류 촉진
3. 시티드 스파인 트위스트 (척추 회전)
- 의자에 앉은 채 허리를 오른쪽, 왼쪽으로 천천히 트위스트
- 좌우 10초 유지
- 📌 허리 통증 완화, 복부 순환 개선
4. 시티드 니 익스텐션 (무릎 펴기)
- 다리를 천천히 들어 무릎을 펴고 발끝 당기기
- 좌우 각각 10회
- 📌 하체 순환 개선, 허벅지 앞쪽 자극
5. 손목 서클 & 스트레칭
- 손목을 가볍게 원형으로 돌리기 + 손등/손바닥 스트레칭
- 각 방향 10회
- 📌 키보드/마우스 사용으로 인한 긴장 해소
🌿 회사에서도 ‘움직이는 나’를 만들어보세요
책상 앞에서 몸을 가만히 두는 것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리고,
오후가 되면 더 무겁고 나른해지게 만들어요.
그럴 때마다 3~5분만 투자해서 작은 움직임을 추가해보세요.
허리와 목이 덜 아프고, 몸이 가벼워져서 오후 업무의 효율도 훨씬 높아질 거예요.